Project Description
윤 조
김경원 Kim Gyungwon 열한번째 개인전
윤조展
조막만한 손의 아기가 어느덧 여인이 되고…
‘Nute’라는 몸속에 별이 가득한 하늘의 여신은 밤이면 태양을 삼키고, 아침이면 태양을 낳는다고 했다. 여인은 자신의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Nute가 된다. 아이가 가슴에 새겨놓은 엄마라는 문신이 각서처럼 남는다. 나는 아이들을 통해 다른 생의 징검다리를 건너서 윤조와 윤재라는 이름으로 진화한다.
— 11월 안개 자욱 양수리에서 경원
서울예술고등학교, 이화여자미술대학 동양화과, 동 대학원 동양화과 졸업
개인전 11회
2019 제11회 개인전 “윤조” (갤러리 1707)
2018 제10회 개인전 “자라지 않은 아이” (24′ 마니프부스B21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2017 제9회 개인전 “애성_슬픔을 듣는다” (갤러리 1707)
2016 제8회 개인전 “연생_꽃처럼 한철만 사랑해 주시렵니까?” (갤러리 1898)
2014 제7회 개인전 “어머니, 나의 어머니” (평화화랑, 방배동 성당, 학아재)
2013 제6회 개인전 “꿈속의 밥” (학아재)
2013 제5회 개인전 “사람, 흙사람 속으로” (유나이티드갤러리)
2010 제4회 개인전 “claymate” (갤러리 소머리국밥, 나무화랑, 리하우스)
2006 제3회 개인전, “숨을. 쉬고, 있는” (가산화랑)
2003 제2회 개인전, “흙냄새 나는 그림” (갤러리 라메르)
1996 제1회 개인전 “사람 안에 또 사람이” (도올갤러리, 공평아트센터)
Studio: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부용양지말길 13
E-mail: gyungwon88@hanmail.net
Blog: http://artistgyungwon.tumblr.com